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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마음을 들어봄

큰 나무에 벌래들에 이야기 ~~

by 페이 버 2009. 8. 25.


큰 나무에 사는 벌레들이 모여 회의를 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나무는 
너무 커서 우리의 존재를 모릅니다
그럼으로 새끼를 많이 낳아서 큰 무리를 이룹시다 
그리고 이 큰 나무를 먹어치워
온 세상에 우리의 존재를 나타내고 
큰 영향력을 행사하기로 결의를 하였습니다 
벌레들은 신이 났습니다 
새끼를 많이 낳기 시작하였습니다
큰 무리를 이루었습니다 
벌레들은 
나무를 총 공격하였습니다
얼마 후, 
큰 나무는 병이 들게 되어서
결국 나무는 힘없이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동시에 
벌레들이 먹을 양식도 사라졌습니다 
벌레들이 살 수 있는 공간도 사라졌습니다
벌레들은 굶어서 죽고 말았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