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기를 좋아하던 소년이 있었는데 그 소년은 열한 살에 동화 한편을 썼습니다 자신이 쓴 동화를 여러 사람들에게 보여 주었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소년의 동화에 대해서 냉담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래서 소년은 크게 실망을 하였습니다 그 모습을 본 어머니는 소년을 꽃 밭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그리고 이제 막 돋아난 잎새들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러면서 어머니는 " 여기 막 돋아난 이 잎새들이 지금은 여린 모습이지만 조금 후에는 키가 자라고 봉우리가 맺으면 꽃을 피우게 될거야 너도 지금은 여린 잎새와 같지만 이후에 잘 자라면 키가 자라 잎을 내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게 될거니까 실망하지 말아라 " 소년은 어머니의 격려의 말씀을 듣고 힘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전보다 글 쓰는 일에 더 열심을 내었습니다 그리고 자라나서 위대한 문인이 되었는데 그가 바로 덴마크가 낳은 위대한 문호 한스 크리스찬 안데르센입니다 어머니의 따스한 격려 말 한마디가 안데르센의 자신에게 요동없는 힘이 되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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