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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마음을 들어봄

어머니의 격려 한마디 !!

by 페이 버 2010. 2. 27.

 
글 쓰기를 좋아하던 소년이 있었는데 
그 소년은 열한 살에 동화 한편을 썼습니다
자신이 쓴 동화를 
여러 사람들에게 보여 주었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소년의 동화에 대해서 냉담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래서 소년은 크게 실망을 하였습니다 
그 모습을 본 어머니는 
소년을 꽃 밭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그리고 이제 막 돋아난 잎새들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러면서 어머니는 
" 여기 막 돋아난  이 잎새들이 
지금은 여린 모습이지만
조금 후에는 
키가 자라고 봉우리가 맺으면 꽃을 피우게 될거야
너도 지금은 여린 잎새와 같지만 
이후에 잘 자라면 키가 자라 
잎을 내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게 될거니까 
실망하지 말아라 "
소년은 어머니의 격려의 말씀을 듣고 힘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전보다 글 쓰는 일에 더 열심을 내었습니다 
그리고 자라나서 위대한 문인이 되었는데
그가 바로 
덴마크가 낳은 
위대한 문호 한스 크리스찬 안데르센입니다 
어머니의 따스한 격려 
말 한마디가 
안데르센의 자신에게 요동없는 힘이 되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