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나드리를 나선 사람들이 버스에서 내리고 있어요 어른 어린 아이들 할거 없이 같이 갔어요
휴게소에서 잠시 내려서 쉰다고 해서 보니까 해발 960M라고 하네요
가을이라 사람들 마다 산들을 찾으니 저도 모임 따라서 나드리를 나섰거든요 설악산을 가기 위해서 진고개 휴게소에 잠시 들렀는데 엄청 바람이 불더라구요 ~~ 사람이 날아갈 정도였으니까요
갑자기 날씨가 어두워진데다 거센 바람이 불면서 아주 작은 눈이 내렸어요 너무나 추웠답니다
오대산을 들리기로 했는데 여행사로 따라온 사람이 방향을 바꿔서 내려 오게 되었어요
내려 오면서 산을 보니까 그렇게 단풍이 들지 않아서 기사님에게 물었더니 단풍이 들으려 할 때에 갑자기 추워져서 단풍이 들기 전에 그냥 낙엽이 떨어지는 처지가 되었다네요
어두운 저녁이 되어서 주문진에 도착하자 어물전 구경을 했어요
저녁 때라서 사람들은 없는 어물전이었어요 구경 하면서 식당으로 들어 갔어요
모두가 따뜻한 방에 앉아 회를 맛있게 먹는 시간을 갖졌습니다 이 일정으로 하루를 끝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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