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뻘 밭에 갈대들 ~~

지난 화요일에 친구가 
11월03일 목요일에 지리산을 가자했다 
그래서 그 날 준비을 하고 일찍 서둘러서 친구집에 갔는데 
지리산을 가려면 순천쪽으로 해서 올라 간단다 
암튼 저는 길을 잘 모르니까 
차에 몸을 실고 떠나는데 
순천에서 다른 친구를 만나는 일 때문에 
순천만을 들리게 되어서 소개합니다 

이곳이 방송을 많이 타기는 했나 봅니다 
주차장에 이렇게 차들이 많은 것을 보면 말입니다 

순천만을 둘러 보는데 
먼저 입장료를 받덴데요  이게 기본이지요 ~~  ㅎ

순천만이 세계 5대 연안 습지라네요 
순천만이 바닷가에 있지 않나 싶었는데 그렇지 않네요  ~~
 
갈대가 보이기 시작하고 ~~

저 앞에 보이는 나무 다리쪽으로 
많은 사람들이 가고 있습니다  
그 쪽에 순천만에 갈대밭이 펼쳐지니까요 

나무 다리 위에서 내려다 보이는 
순천만에 뻘밭에 갈대 숲이 이루진 모습을 봅니다 

넓게 펼쳐진 저 갈대 밭을 걸어 보려 합니다 
함께 가실까요 ~~

가족끼리 친구끼리 모임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런 갈대밭을 거릴어 보는 것도  ~~  

갈대 밭  뻘에 뭐가 있는지 궁금한가 봐요 
몸을 굽혀서 아래를 쳐다 보는거죠 !!
뻘 밭 갈대 숲에 
나무로 만든 길을 만들어 놓아서 
이렇게 유모차를 가지고 온 아이 엄마도 편하겠죠 
어린 아이와 함께 같이 걸을 수 있으니 좋구요 ~~

갯뻘에 뭐가 있나 봤더니 
망둥어가 기어다니다가 구멍으로 쏘 ~~ 옥 들어갔다 나왔다 한다 
옆에서 같이 보고 있는 
서울 아줌씨가 목포에서 망둥어 튀김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다 한다  그 말을 들으니 
맛 보고 싶어 지더라구요 ~~

갈대 밭 순천만을 
이러 이러한 때에 찾아 오시라고 하죠  ~~  ㅎ

걷다가 잠시 쉬어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곳도 눈에 뜨네요 

뻘에 게들이 
구멍을 집 삼아 살아가고 있네요 
이웃 집도 놀러 갔다가 나와서 먹을 것을 찾고 그러겠지요 

뻘과 갈대가 어우러져 
그 안에 생물들이 서식하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있다 

순천만에 뻘 밭이 아주 넓게 펼쳐져 있다 

순천만 갈대 숲에 들어설 수 있도록
나무로 만든 고가도로는 
뻘 밭에 넓게 펼쳐진 갈대 숲을
한번 걸어 보자 하고 마음을 펼치게 하는 소중한 나무 다리다 

갈대 숲에서 나왔는데
외국 사람 
자신들을 담아 달라는 말에 거절할 수 없나 봅니다 

순천만에 방문 하러 온 예쁜 천사들
한 사람씩 순서대로 그림을 담아주는 선생님의 
카메라 앞에 섭니다 
이 어린 시절 아이들은 
어떤 모션도 취해 보려고 하지 않고 
그냥 있는 모습 그대로 하고 있는 걸 봅니다 
그것이 최고에 순수함이겠죠 !!

바닷가에 소라와 친구하는 어린 모형물 입니다 

아이구 ~~
찰칵하는데 지나가는 ~~
겟뻘에 있는 게와 친구하며 지내는 모형물
재미 있어 보입니다 
여기까지 순천만에 
잠시 머물다 온 그림들을 담았습니다 
이 곳을 이렇게 계발해서 지역에 브랜드를 만들어서 
괜광지로 만드신 순천에 주민들 
행복한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