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03일 순천에서 지리산 쪽으로 가면서 산행은 하지 못하고 도로로 하동쪽으로 가면서 들리게 되었습니다 조영남씨가 부르는 화개장터 ~~
재래시장 처럼 길가에 펼쳐진 가을을 알리는 감과 밤과 말린 각종 나물들이 봉지에 담겨져 있습니다
상인과 소비자가 상거래하는 장소 - 시장임이 틀림이 없네요
아름답게 물을 들여 내 놓은 천들입니다
요즘에 차에 대한 관심 때문에 둘러 봅니다
여느 시장과 같은 장터였습니다
구례 의신 마을까지 내려 갔다가 다시 오는데 높은 산들에는 단풍이 아직 시들지 않고 그 모습을 멀리서나마 보여주었습니다
다시 돌아 오는 길에 광양에 차로 유명한 집을 소개한다고 해서 들렀습니다
차 문화에 대해서 아직은 저로써는 생소한 자리이기 때문에 많이 보고 듣는 편입니다
이 날 여러 차 종류를 선 보이시고 그 차들에 맛을 보며 설명을 많이 들었습니다 차는 몸의 체질에 맞는 차를 마셔야 된다는 거라네요 차를 마시는데는 거기에 필요한 도구들이 준비하는데 따르는 가격도 적잖은 거 같다 싶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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