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 집에 주인이 빈 터가 있다고 뭘 재배하라고 해서 고구마 순을 얻어다가 심어서 둑을 만들어 주었고 풀을 뽑아 주기도 했는데 넓은 곳은 아니지만 고구마 순으로 다섯 두렁을 매웠다
고구마 줄기 하나를 걷어내고 보았더니 다섯 식구가 들어가 있네요 ~~ ㅎ
다시 살펴 보았더니 이렇게 다른 식구들도 있네요 ~~ ㅎ
옆에 있는 고구마 순을 걷어내고 땅을 헤쳐 보니까 이번에는 여러 식구들이 함께 놓여 있네요 ~~ ㅎ 반가워요
이번에는 이상한 식구들이 있었습니다 흰둥이들이 모여 있네요 ~~ ㅎ
고구마를 심었던 땅도 그렇고 고구마 순도 그랬는데 열매들은 너무나 충실한 것을 보면서 웃었답니다 ~~ ㅎ 하찮은 일이었는데 좋을 결실을 거둔 거 같아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적은 두렁에서 이 만큼에 결실을 거두었습니다 가을이 점점 깊어가는 어제에 하루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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