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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머문 곳

낚시하는 이웃 사람!!

by 페이 버 2012. 11. 23.


이 부부는 다른 곳에 사시다가 
이 진도 땅에 오게 됐답니다 
결손 가정에 있는 어려운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으로 
우리 동네로 이사 온지 몇 달이 되었네요 

이 사모님은 
낚시를 좋아 하신다고 하네요 
진도는 바닷가로 나가기가 그리 멀지 않으니까 
낚시 장비만 있으면 언제든지 낚시하러 나갈 수 있지요 

저 앞에는 큰 배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키가 훨출하니 
낚시 하시는 품도 폭도 넓으시네요 

제법 큰 것을 잡아서 
너무 좋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곳에서 
조금만 나가면 이렇게 고기가 잡힌 답니다  ~~  ㅎ
지느러미가 얼마나 억센지 ~~

일곱 마리 잡았는데  
고기 뼈가 너무 억세서 한데 모아서 
어죽을 끌여서  먹었답니다  ~~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