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부는 다른 곳에 사시다가 이 진도 땅에 오게 됐답니다 결손 가정에 있는 어려운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으로 우리 동네로 이사 온지 몇 달이 되었네요 이 사모님은 낚시를 좋아 하신다고 하네요 진도는 바닷가로 나가기가 그리 멀지 않으니까 낚시 장비만 있으면 언제든지 낚시하러 나갈 수 있지요 저 앞에는 큰 배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키가 훨출하니 낚시 하시는 품도 폭도 넓으시네요 제법 큰 것을 잡아서 너무 좋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곳에서 조금만 나가면 이렇게 고기가 잡힌 답니다 ~~ ㅎ 지느러미가 얼마나 억센지 ~~ 일곱 마리 잡았는데 고기 뼈가 너무 억세서 한데 모아서 어죽을 끌여서 먹었답니다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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