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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변화

중이 교회에서 설교 !!

by 페이 버 2012. 12. 27.
 
오늘은 12월 25일,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뻐하는 성탄절이다 
성탄 전야, 교회에서는 어김없이 예배 의식과 목사님의 설교가 이뤄진다.
그런데 서울 장충동에 있는 경동교회(박종하 목사)와 구로동에 위치한 갈릴리교회(인명진 목사)에서는 
스님이 성탄 예배에 참석해 찬송가를 부르고, 
스님이 설교를 하는 이색 풍경이 벌어졌다

법륜스님을 비롯한 불교수행공동체 정토회 식구들 30여명이 
어제(24일) 밤 박종화 목사가 있는 경동교회와 인명진 목사가 있는 갈릴리 교회의 
성탄 예배에 잇달아 참석한 것이다.

경동교회 예배를 마친 법륜스님 일행은 
다시 갈릴리 교회로 이동했다. 
갈릴리 교회에서는 밤 12시 성탄절 예배가 기다리고 있었다. 
성탄절이 되면 
법륜스님과 정토회가 교회를 축하 방문하고, 
부처님 오신 날이 되면 
인명진 목사와 갈릴리 교회가 정토회를 축하 방문하는 등 
이런 교류를 수년간 계속해 오고 있다

이런 일이 합당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명분상 교류지 이것이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