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안디옥 교회에서
의료(양방, 한방) 이 미용 선교활동을 하시려
이 먼 진도 땅에 오셨네요 ~~
해마다 이렇게 세 번째 찾아오셨는데
역시 올해도 변함없이 오셨죠
이곳에 사시는 나이드신 노인분들에게
영양제를 선물하시려고 양쪽에 매달아 놓고
어느 누구든지 오시라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맨 처음은 접수를 하는 거죠
그게 순서겠죠 !
양약쪽을 맞으신 분은
의사 선생님의 처방을 받고 약이 필요한 분을 위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컷트와 파마는 시작되었고
순서를 기다리시는 분들은 "다음에 나는 잘 나오겠지" 하고
기다리는 거죠 ~~ ㅎ
주시침을 놓으시려는 권사이신 간호사분은
제가 16년 전에 전주대학병원에서 사역할 때 봉사활동 하시는 분들과
예배드릴 때 말씀을 전하였는데 그 때 들으신 말씀을
지금도 기억하시고 얼마나 반가워하시는지 ~~ ㅎ
권사님 고마워유 !
모든 일이 다 하나님의 은혜죠
이렇게 줄줄이 영양제를 맞으시고 계시네요
모두 건강하세요
이곳에서는 한방 침을 맞으시는 곳
저는 침을 무서워한답니다요 ~~~ ㅋㅋ
괜찮으세요 ?
너무 고마워요
전주 안디옥 교회
봉사활동으로 오신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
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
모두가 다시 행복하게 찾아주시고
함께 하는 시간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