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들어서 눈이 많이 오질 않았는데 이 번이 처음이다 무지하게 왔다 02월 10일 아침에 모습인데 어제 밤에 거센 바람과 함께 찾아온 하얀 손님이다
신발이 다 빠질 정도였다
여기는 전남 진도인데 이곳에 와서 매 년 마다 눈을 치느라 힘들었다 그래서 겨울이 오면서 눈칠 일을 생각하고 이렇게 말을 했다 "올 해는 눈치지 않도록 눈이 안 왔으면 좋겠다" 그래서 그 동안 안 왔는데 ~~
![]()
![]()
![]()
올 해 부터는 이상하게도 마냥 눈이 좋게만 생각이 들지 않고 눈이 오는 것이 부담스럽고 싫어지는 마음이 생기게 됐다 ~~ ㅎ
'지금 머문 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04월 벗꽃 향연을 올려 봅니다. (0) | 2017.04.13 |
---|---|
고군면 한글 입학식 장면 ! (0) | 2017.04.03 |
우리 동네 삼별초 흔적! (0) | 2016.11.29 |
닥아온 가을 모습! (0) | 2016.09.20 |
장마철 장대비 ! (0) | 2016.0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