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앞에 나왔다
구입한 스타렉스가 배송된다고 해서 나왔는데
눈이 엄청 내리고 있다
지금 시각은 오후 04시 35분이다
오랜만에 온 대지에 눈 세상으로 바꿨다
차가 오면 저 빈터에 하차시키려 했는데
문제가 생겼다
세등 오르막 길을 못 올라와서 멈춰 있다고 해서
와 보니 승용차들도 올라가지 못하고 멈춰 있는 차들도 있었다
스타렉스는 후륜이라서 힘을 못 쓰는 것 같다
둔전쪽으로 가는 길
세등 동네를 바라보고
사륜 차들만 조심 조심 다니고 있다
오른쪽에 흰 차는 도랑에 빠졌다
이쪽으로 댓으면 좋았을 것을
차를 놓고 가서
눈이 그치고 녹기를 기다리다가
다시 와서 데리고 가야겠다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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