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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에 미국

숙소가 있는 곳을 향하여 세 번째 15)

by 페이 버 2022. 6. 14.

16시 50분쯤

다시 숙소를 향하여 출발

 

저 다리가 생기기 전에 

옆에 하나가 놓여져 있었다는데 망가져서 

저 새로운 다리가 놓여졌다고 

 

이 하얀 긴 다리에 진입했다

 

이곳에서 앞으로 계속 직진하면서 가야한다 

 

이 플로리다도 미국에 본토와는

또 다른 환경일 것이다 

 

이 섬 지역에도

경제적인 조건이 있는 곳이

해변가로 인해서 형성이 되는 것 같았다 

 

플로리다 해변 모래는 하얀 모래

하얀 모래 언덕을 만들어진 모습이 눈길을 끈다 

 

우리가 가고자 하는 곳은 아직 아니지만

또 다른 경제적 형성이 되는 곳인 것은 분명하다 

 

20년 전에 미국에서 살면서 

한국에서 봤던 소나무에 대한 생각을 뒤집었던 것은 

이 미국에 소나무는 침엽수처럼

아주 키가 큰 소나무들이 눈이 띄운 것이다 

 

저녁 19시 43분쯤 되니까 

밝아졌던 시간이 갑자기 조금은 달라진 모습이다 

조금만 가면 목적지다 

 

수산시장에서 이곳까지 두 시간 50분이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