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10일 금요일 PM 15시 48분쯤
배를 즐겁게 타고
이제는 플로리다 안에 있는 올렌도로 달려 가는 길이다
섬으로 이어지는 고가도로로 진입
거의 두 시간 가량 가고 있는데
갑자기 앞을 가름할 수 없을 정도로 비가 내린다
지역적으로 그런지 모르지만
아들이 차를 몰고 달리는 길에 비가 몇 차례 내렸다
이 시각이 PM 17시 11분이었죠
지금 시간 PM 22시 32분
지는 아들이 운전하는데
그 동안 졸았다는 거 아닙니까 그 동안에 그림이 없으니까 에구
깨어서 함께 하지 못한 이 아빠를 그냥 두고
아들은 피곤 하고 힘든 운전으로
가 보고 싶은
올렌도에 들어 서고 있었다
아직도 잠에서 온전히 깨지 못했는지
화면이 선명하지 않네요 에구
숙소에 PM 24시 03분에 도착했다
플로리다에서 무려 08시간을 운전하고 왔는데
올렌도에 오면서 이 먼 길을 내 다시는 안 오고 싶다
아들만 힘들게 했다는 마음이 편치 않았답니다
고맙지만 미안하고 짠하고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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