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30일 금요일
보리가 익어가는 계절에
첨찰산에 오르는 길목에서
오랜만에 만나는 분들과 악수하며
차에서 내려 도착하고
함께 모여 회장님 중심으로
주님 앞에 있나이다.
이렇게 서 봅니다.
산행을 시작해 보니
어제 비가 와서 낙엽 밟기를 조심하며
오르고
또 오르니
나무 숲과 함께하는 곳
서서히 걸으니 너무 좋습니다.
저는 이곳애 처음인 거 같은데
좋습니다 ㅎㅎ
산 속에 다리도 있네요.
이 정도면 힘들지 않네요.
계곡도 있고
선선하니 좋았습니다.
문 목사님 인터넷에 뜨셨소 ㅎㅎ
한 사람 한 사람 하산하고
진도에 운림뜨락에서 한 자리에
닭 코스로 즐거운 담소를 나누며
오랜만에 모인 우리
주님의 사람으로 행복합니다.
다음에 만날 그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