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30일 주일
오후 3시에 걸어보려고 나갔다.
이 도로를 걸어가고 있는데
비가 쏟아져서
아주 어린 미꾸리가 쓰러져
손가락 두 마디 정도 되는 크기
도로가에 이렇게
이 미꾸리 새끼들을 다시 살아보라고
논에 넣어줬네요.
논에는 두르미들이 오가고
걸어보려고 나갔다가
부슬부슬 비가 내려서 비를 맞으며
집에 돌아왔다.
06월 30일 주일
오후 3시에 걸어보려고 나갔다.
이 도로를 걸어가고 있는데
비가 쏟아져서
아주 어린 미꾸리가 쓰러져
손가락 두 마디 정도 되는 크기
도로가에 이렇게
이 미꾸리 새끼들을 다시 살아보라고
논에 넣어줬네요.
논에는 두르미들이 오가고
걸어보려고 나갔다가
부슬부슬 비가 내려서 비를 맞으며
집에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