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비 오지 않는 날 !

by 페이 버 2024. 7. 11.

오늘은 유교리 수문에서
약속하고 만나러 가는 발 걸음

그냥 즐거운 걸음

수로 공가 중인 뚝방 길

걸을 수 있을 때 걷는 거

저 앞에 보이는 곳이 유교리 수문

지금 장마철인데 진도는
비는 그리 많이 내리지 않고 울상

수문에 와 보니
이 시간이 썰물 때인가 물이 빠졌다.

짱뚱어가 놀고 있다.

저기도

여기도 짱뚱어 놀이터

물 빠진 갯벌이 정말 널직하다.

들어갈 수만 있다면 들어가 보고 싶다.

서로 다른 곳에서 출발해서
이렇게 송 목사님을 만나니 좋소 !

이 분은 경기도 일산에서
한달에 한번 정도 내려 오셔서
서해랑 길 관리하시는 지킴이라 하신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