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림은 영화 화봅니다
초등학교에 학기 초에 선생님이 부임해서
학생과 선생님이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에서부터 시작하는 영화인데
묵직하게 앉아 있던 선생님이
학생들이 다 들어오자
아이들에게 제안을 하게 됩니다
너희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
그 바꿀 수 있는 변화를 시도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
그 일이 일년 동안 여러 분에게 과제라고 말씀합니다
아이들에게는 전혀 생각지 않았던 일을
접하는데
여기 깜직하게 보이는 아이가
그 변화를 시도하는 주인공입니다
이 아빠와 엄마는 서로 술을 좋아해서 서로 다투고 싸우다가
아빠는 나가게 됐고
엄마는 가정 생활을 위해서 술 가게에서 일하면서
사람들에게 지치고, 그 지친몸을 달래느라고 술을 먹는 일을
매사 이 아들에게 보이게 됐고
그래서 이 아이는 엄마에 따뜻한 품과
사랑으로 지내질 못하는 환경에서 자라니
서로가 집에 들어와도 이야기를 나누며 지내질 못하는 형편이 됐죠
이렇게 지내는 가정 환경 속에서
학교에서 선생님으로부터 세상을 바꾸는 일을
여러 분도 할 수 있다 그 것이 여러분에 과제란 말을 듣고
방과후에 어렵게 지내는 어려운 한 사람을
엄마 몰래 자기 집에 데리고 와서
�워하게 하고, 먹을 것을 주고, 잠자리를 허락하게 되는데
엄마는 들어와서 보니까
왜 낫선 사람이 들어와 있는 걸 보고 놀라죠
엄마는 놀라서 물으니까
이런 일이 아이가 선생님의 과제로 하게 된 것을 알고
학교에 찾아가 선생님에게 항의합니다
이런 과정에서 이 아들은 엄마에게 술을 끊을 수 없느냐
변화를 요구해 봅니다 그러나 쉽지가 않았지요
그래서 엄마가 쓴 것처럼
엄마와 만날 수 있는 메모를 선생님에게 전달해서
선생님이 집으로 오게 해서 엄마와 만남을 시도하게 만들지요
이런 만남이 선생님과 엄마가 서로 사랑하는 단계까지 오게 됩니다
그러는데 선생님이 아이의 엄마에 사랑을 받아드리지 않으려 합니다
그 이유는 자기의 몸에 화상으로 상처난 것이 있기 때문이었는데
그 선생님이 왜 화상을 입었는지를 말하게 됩니다
자기 부모가 술을 좋아했는데
자기 아버지가 자기를 죽이려고 해서 이렇게 됐다고 하면서
아이 엄마에게 술을 끊도록 부탁하게 됩니다
그러는 과정에 엄마와 선생님이 서로 잘 이루어지지 않으니까
아이가 하는 말이
선생님에게는 변화를 시키라고 하시면서 왜 선생님은 안 하시느냐고
그러면서 선생님에게도 과제니까 만나 주세요 말합니다
엄마는 그러는 동안에 많이 바뀌어서 술도 적게 먹는다고
선생님한데 내가 이렇게 지냅니다 하고 사랑을 표현하게 됩니다
아이가 선생님에게 엄마를 만나 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그후에 서로 사랑으로 진행되어 변화를 가져오게 되는걸 보고
아이는 기뻐 나가는데
자기 동료가 나쁜 친구로 인해서 구타 당하는 것을 보고
전에 도와주지 못했었던 것에 더 마음이 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이것을 피하질 않고 맛 서서 구하려다가
그만 나쁜 아이에게 칼에 찔려 죽습니다
이런 일이 있기 전에 방송국에서 아이에게 취재하러 나왔었지요
왜 이런 변화를 일으키는 일을 하게 됐느냐고
그래서 방송이 나가서 이 아이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됐는데
갑자기 그 아이의 죽음에 소문을 듣고
꽃을 가지고 아이 집으로 찾아와
조문하러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게 됐다는 내용입니다
사실 바탕적인 내용은
"내가 다른 사람으로 도움을 받았으면
다른 세 사람에게 그 도움을 주어라" 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너무나 감성적인 부분을 다룬 영화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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