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람이 하나님 앞에 악을 행하여 그에게 내린 심판 가운데 말째 아들 아하시야를 하나님이 남겨 두셨는데 그의 어머니 아달랴와 함께 악을 행함으로 제사장 여호사밧의 아들 예후가 그를 죽였다 그랬더니 그 아달랴가 아들이 죽은 것을 보고 유다 집의 왕의 씨를 진멸하였는데 왕의 딸 여호사브앗이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를 왕자의 죽음을 당하는 중에 도적하여 숨겨 아달랴를 피하였기에 죽이지 못하였다 여호사브앗은 여호람 왕의 딸이 요아하시야의 누이며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내였다 제사장 여호야다가 많은 백성을 모아놓고 여호와께서 다윗의 자손에게 대하여 말씀하신 대로 왕자가 즉위하여야 한다고 선포하여 레위 사람은 왕위를 호위하며 제사장은 하나님의 전 안에서 창과 큰 방패와 작은 방패를 백부장들에게 주고 왕자를 인도하여 면류관을 씌위며 율법 책을 주고 기름을 붓고 모두 왕의 만세를 불렀다 그때에 아달랴는 백성이 왕을 찬송하는 소리를 듣고 옷을 찢으며 반역이로다 반역이로다 외칠 때에 궁 밖으로 끄집어 내서 그를 죽였다 그리고 요아스를 왕으로 세워 나라 보좌에 앉혔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왕위를 세우시려는 일에 악한 영들이 지속적으로 방해하는 일이 있다 그러나 결국은 그 일을 이루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며 그 일로 세세 영광이 있을지어다*예수님께서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는 데 악한 것이 방해하려는 거와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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