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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즐거움/높은 뜻에서

이방 여인 룻의 삶에 이야기

by 페이 버 2007. 6. 17.


룻은 이방여인이다 
그가 하나님의 사람이 된 것은 
그 시어머니 나오미 때문이었다 
룻은 나오미를 만나서 나오미의 삶을 본듯하다 
그래서 남편을 잃고서도 
나오미를 따르겠다고 따르는 결단을 하게 된다 
쉬운 결심은 아니였을터인데 
시어머니에게 자기 각오를 말하게 된다
자기를 물리치지 마시요 
나는 어머니 가시는 곳에 가고 
어머니가 유숙하는데 같이 있을 것이며
이제부터는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으로 섬길 것이며
어머니 죽으시는 곳에 나도 죽어 거기 장사될 것이로다
그는 말로 하는 고백이 아니라 
자기 삶에서 보여주려는 다짐이 있습니다
어머니를 위해서 헌신을 하고 
어머니를 위해서라면 자신의 신분도 상관없고
어머니를 위해서라면 
부끄러움을 부끄러움으로 여기지 않는 그런 삶이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이 보고
놀라게 된다 
그래서 그에게 " 네 행한 일이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길 원하고 
하나님의 날개 그늘에 있기를 원한다" 는 말을 듣는다 
그러면서 인간적인 입장에서는 
네가 현숙한 여인인줄 모두가 다 안다라는 말을 듣는다 
룻은 이방여인이지만 
하나님을 섬기는 시어머니를 따라와 
그의 변함없는 고백된 삶 속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맛 보는데 
그를 통해서 
하나님이 하시고져 하신 역사가 그로 이어지게 하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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