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지난후 ~
본격적으로 �아오는 무더위 ..
불쾌지수와 열을 내려주는 시원한 고추씨 백김치 담궈서 가족들의 무더위 식혀보세요.
재료-
배추 2포기,찹쌀가루4큰술, 날콩가루1큰술,고추씨 반컵, 밤3개, 배1개, 양파1개
실고추,북어1마리 다시마2조각, 파 마늘 생강, 사이다 뉴슈가, 굵은소금.
만드는법-
(1) -배추반으로 갈라 소금물에 담근다음 밑부분에 한번더 웃소금 뿌려 1시간후
뒤집는다,약 4시간 정도 절인후 휑궈 물기 빼둔다,
찹쌀가루에 날콩가루 넣어 풀을 쑤어 차게 식혀둔다,
고추씨 깨끗이 씻어 채에 받혀둔다,
(2)- 배, 양파, 밤, 무채 ,고추씨 . 잣, 실고추, 파 마늘 생강,뉴슈가약간,
소금간 해서 찹쌀풀 부어 속을 버무린다음.
배추줄기 켜켜 넣는다 ,항아리에 담아 실온에서 하루 반나절 익힌다.
(3)- 실온에서 어느정도 발효되었을때,
북어육수내어 차게 식힌후 , 배즙, 사이다 반컵, 소금물 엷게 가미해서
발효된 백김치에 붓는다,
12시간 더 발효시킨후 냉장고에 넣어 차게 해서 먹는다.
포인트~(1)
찹쌀풀 쑬때 우리집에선 날콩가루를 넣는다,
콩가루는 김치의 군내도 막아주며 발효휴 더이상 익는것을 막아주는 역활을 하므로
즐겨서 쓴답니다.
포인트 (2)
고추가루 빻을때 씨를 따로 두었다가 .
여름에 백김치 담궐때 즐겨서 쓴답니다.
비타민씨 듬뿍 함유된 고추씨 백 김치 개운 하면서도 칼칼한 그 맛이란 일품이죠~
켜켜 속을 넣어 버무린다.
항아리 함지박에 꼭 꼭 눌러담은 백김치
베란다 실온에서 하루 반나절 발효 시킵니다.
북어 육수 40분간 끓여준뒤 불을끄기직전에 다시마 2조각 넣고 불을 끈다,
다시마를 처음부터 넣을경우 끈적임이 많이우러나와 국물이 탁해 진답니다.
알맞게 익은 백김치~
북어 육수를 사용하여 빛깔은 약간 거므스럼 하지만 아삭 아삭 톡 쏘는
시원한 고추씨 백김치 한~ 사발이면 무더운 여름 거뜬히 날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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