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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마음을 들어봄

한 해를 시작하면서 ~

by 페이 버 2007. 12. 31.

어느 한 가정에 어머니만 있는데 
유복자로 아이를 낳을 때에 
너무 힘들여 낳았기에
그 아이 이름을 
어머니가 야베스라고 지어 주었답니다 
온 힘을 다하여 
낳지 않는 어머니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나 이 아이는 
더 힘들게 낳은 것을 
수고로이 낳았다라고 표현하고 있거든요 
그 어머니 슬하에 자라면서 
그 아이는 하나님을 알게 됩니다 
그 아이가 장성하면서 
자기 자신으로써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줄 알고 
그는 하나님께 기도하게 됩니다  

" 주께서 내게 복의 복을 더하여 " 주세요
무슨 말이냐 하면 
자신이 처한 형편을 바라봤을 때에 
이 처지로서는 
안 되겠다는 것을 알고 있는 거지요 
그래서 복을 주신 분,  
하나님에게 복의 복을 더해 달라는 겁니다 
즉, 복을 주시되 복의 더한 복을 주세요 
그리고 기도를 덧붙힙니다  
" 나의 지경을 넓혀 " 주세요 
복을 주시되 
지금 형편보다 더 넓혀 달라는 거지요 
즉, 일 할 수 있는 활동 반경을 
넓혀 달라는 거지요 
복을 주시되 주님을 위해서 
쓰여지는 환경이 
되게 만들어 달라는 거지요  
그 다음에 " 주의 손으로 나를 도와 " 주세요
복 주신 것을 
내가 내 일이 되지 않겠다는 거에요
복 주시는 주의 손으로 
나를 도와 주시라는 거에요 
거기에 자신이 참여하겠다는 겁니다 
즉, 복을 주시는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복이 되길 바랍니다 
왜냐 하면 
복을 주시고 하나님이 도우시면
그 복을 하나님이 지켜 주실 것이니까 
주신 복이 
주님의 손으로 나를 도와 달라는 겁니다 
한 가지 더 한 것은 
"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 해 주세요 
복을 받았는데 
환난이 나를 누르고 있다면 근심하지 않을 수 없어요 
그것은 바로 악한 것이 
진치고 있는 거와 같다는 겁니다 
그래서 힘들다면 
그것은 복이라고 말할 수 없지요
그래서 복이 복 되게 하시려면 
환난을 벗어나게 해 달라는 기도를 
요청하지 않을 수 없는 거지요 

그렇게 구했더니 
하나님께서 
그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하셨습니다 
즉, 하나님께서 
구한 것을 가져 오셨더라는 겁니다 
야베스가 기도한 내용을 
가만히 들여다 보세요
너무나 구체적이고 
복이 새 나가지 않도록 하고 있지 않나요   
한 해를 맞이 하면서 
우리는 기도하실 겁니다 
그렇다면 무엇 보다도 
기도하는 내용이 분명해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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