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사밧에게 아들이 여럿이 있었는데
그들에게는 은금과 보물과 유다에 견고한 성읍들을 선물로 후히 주었다
그리고 장남인 여호람에게는 장자인고로 왕위를 주었다
그런데 왕위를 받은 여호람은
그 모든 아우와 자기를 돕는 자들 몇을 죽였고
하나님의 뜻을 무시하고
여호와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는데
여러 산에 산당을 세워
백성에게 종교적 음란하듯 우상을 섬기게 하여
믿음의 길에서 타락의 길로 가도록 마음을 미혹케 했다
여기서 자기 수하에 있던 에돔 족속과 립나 족속이 배반하게 되었다
이 때에 하나님은
하나님의 종 엘리야를 통해서 말씀하시기를
"네 백성과 네 자녀와 네 아내들과 네 모든 재물을 큰 재앙으로 치리라
또 너는 창자에 중병이 들고
그 병이 날로 중하여 창자가 빠져 나오리라"하셨다
그후 이웃에 있는 불레셋 사람과
아라비아 사람들에 마음을 격동시키사
여호람을 치게 하셨습니다
그대로 그 무리들이 올라와서
유다를 침노하여
말째 아들 여호아하스만 남겨두고
왕궁의 모든 재물과 그 아들들과 아내들을 탈취하여 갔다
그 모든 일 후에 여호와께서
여호람을 치셔서
능히 고치지 못할 병이 그 창자에 들게 하셨기에
그 인생의 결말이 그렇게 끝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