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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변화

꽃을 오래 간직할 수 있는 방법 !!

by 페이 버 2008. 7. 21.


♠물에 꽂기 전에 줄기 끝을 잘라 낸다 
-꽃의 줄기를 자른 후 오랫동안 공기에 노출시키면 
물관에 공기가 차 물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한다. 
또 줄기가 길수록 흡수한 물이 꽃송이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길게 된다. 
그러므로 물에 꽂기 전에 줄기 끝을 최소한 2cm 정도 잘라내는 것이 좋다. 
자를 때는 자르는 순간에도 공기가 들어가므로 물 속에 담근 상태에서 자르는 것이 좋다. 
♠아래 잎을 제거한다  
-잎이 물 속에 잠기면 부패하기 쉽고 
물 속에서 많은 박테리아가 번식하여 줄기를 더욱 빨리 부패시킨다. 
또 부패된 잎으로부터 에틸렌가스가 발생하여 노화를 촉진시키므로 
물에 잠기는 아래 잎을 제거 하도록한다. 
♠물을 자주 갈아준다  
-여름철에 꽃병에 꽃을 꽂아 둔 다음 
3~4일 후에 물을 보면 물이 흐려져 있고, 
냄새가 나며 꽃의 줄기가 흐물흐물 해 지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이는 물에 박테리아가 발생하여 물이 썩었음을 나타낸다. 
물이 썩으면 줄기 끝을 썩게 해 꽃의 물 흡수를 나쁘게 한다. 
그러므로 물을 자주 갈아주어 물 올림이 좋도록 한다. 
♠사이다를 넣는다  
-차가운 사이다 속에 포함되어 있는 탄산 성분이 꽃을 싱싱하게 유지시켜준다. 
♠절화 수명 연장제를 넣는다  
-절화 수명연장제로 상품화되어 판매되고 있는 
화정, 크리잘을 구입 후 물에 넣으면 확실한 효과가 있다. 
♠락스 같은 세제를 넣는다  
-락스 같은 세제를 물에 넣으면 
물에 미생물이 증식하는 것을 억제해 꽃의 수명연장에 도움이 된다. 
♠10원짜리 동전을 넣는다  
-꽃병안에 십원짜리 동전 몇개를 넣어둔다. 
이온 작용에 의해서 꽃이 평소보다 훨씬 싱싱하게 살아 있다. 
♠맥주를 붓는다  
-식물에 거름을 줄 때 이용되는 김빠진 맥주는 
생화를 오래 유지하는데 한 몫 한다. 
♠뜨거운 물에 담근다  
-팔팔 끓는 물에 줄기 끝을 30초 정도 
담구었다가 꺼낸 다음 꽃병에 꽂으면 싱싱한 꽃을 오래 볼 수 있다. 
특히 안개꽃, 해바라기 그리고 국화등등... 
♠식초를 넣어 준다  
-꽃꽂이를 한 다음 
사과 식초 한두 방울을 떨어뜨리면 
물 속에 산성성분이 강화되어 꽃의 생기가 오래 간다. 
♠꽃을 과일 옆에 두지 않는다  
-과일에는 식물의노화를 촉진하는 호르몬인 에틸렌이 발생하는데, 
이것은 꽃의 노화를 촉진시켜 수명을 짧게 하므로 과일 옆에 꽃을 두지 않도록 한다. 
♠온도가 낮고 바람이 적게 통하는 곳에 둔다  
-온도가 높으면 호흡작용이 촉진되어 
체내 양분소모가 많아지고 
증발량이 증가해 수분부족 현상이 일어나 쉽게 시든다. 
또 바람이 많이 통하는 곳에서도 증발량이 증가 해
빨리 시들므로 온도가 낮고 바람이 적게 통하는 곳에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