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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변화

짠득 찌프린 날씨에 이사 ~~ ㅎ

by 페이 버 2008. 8. 4.


아는 목사님이 이사를 한다고 
와서 도와 달라고 해서 갔었는데 
지난 토요일이었는데 날씨가 울상을 하고 얼마나 
비를 내릴려고 준비하고 있었는지 
살았던 곳에서 이사짐을 오전 9시부터오후 3시까지 
박스에 정리를 해서 차에 싣는 시간이 이렇게 걸렸어요 

살곳으로 와서 이제사 짐을 내립니다 
날씨는 여전히 울상 ~~


미닫지로 이중으로 만들어 놓은 
앞 책장에 2,000권이 들어간다는데 다 넣고도 
옆에 책고지를 넣었는데 ~~

이 책들을 어떻게 할꼬 하고 바라 본다 ~~

책을 넣을 곳이 없어서 
방에 박스 그대로 쌓아 두었다 ~

연구원에 간사님이 키가 커서 부엌 살림을 돕고 있다

이제 밖은 어두워지는데 
이사짐이 7톤 정도가 되니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이 따님이 이사하는 모든 것을 다 맡아서 
야무지게 일처리를 했답니다 
똑 똑 소리가 나더라구유 ~~

이사짐을 대충 놓고서 
저녁을 먹으로 식당에 왔어요 
김치 찜이라고 ~~  ㅎㅎ
얼큰하니 맛있어 보이죠 
아이구 ~  얼마나 다리가 아픈지 
쪼깨 힘들었답니다 
글구서 찜질 방으로 행차 했지유  ~~~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