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만나려고 홍제역에서 내려서 인왕산 등산 길을 올라 가는 길에 우산을 만지막 거리시는 할아버지의 모습을 봤어요 인도에 앉으셔서 우산을 고치는 이 할아버지의 모습을 보면서 너무 귀한 모습이라서 한참 보고서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그림을 담았어요 망가진 우산을 수선을 하시는데 너무 귀하게 봤어요 요즘 시대에 뭐든 망가지면 쉽게 버리고 마는데 저렇게 고쳐서 다시 쓸 수 있도록 수선하신 분이 계시기에 너무 귀하신 분이다 싶었거든요 망가진 우산을 고치시고 얼마를 받으시는지 모르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놓지 않으시고 그 수선공으로 남에게 유익하게 하고 나도 보람이 있는 일을 하시는 할아버지 !! 오늘도 추운 날씨에 나와 있지 않을까 싶은데 오늘도 그 할아버지의 하루가 감사하면서 살아가시는 모습에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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