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만금을 다녀 왔어요

10월 10일 월요일 오늘은 
동군산쪽으로 나가서 새만금을 들러서 
부안 격포를 들러서 
다시 서해안 노선으로 내려 오려고 합니다 
사모님 간식거리를 주시려고 ~~ㅎ

한 사람 한 사람  모여듭니다 ~~ ㅎ
어디론가 떠나는 여행은 좋은거죠 

군산쪽으로 뻗은 길이 곧게 펼쳐져 있구요 

부안쪽으로 뻗은 길이 곧게 펼쳐져 있네요 
정말 우리나라 사람들 대단하지요 
깊은 바다를 막아서 길을 내고 
한쪽은 앞으로 개발한 지역으로 사용한다니 ~~

우리나라는 국토에 형태는  
바다를 점령하여 변형시키는 놀라운 힘이 있다 

군산쪽으로 펼쳐진 도로 옆부분을 완만하게 해서 만들어 놓았는데 
이 옆에 얼마나 많은 돌들을 묻었을까 
대단한 역사이다  

부안쪽으로 펼쳐진 도로 옆부분도 똑같다 

한참 달리니 
또 다른 쉽터가 있어서 차를 세우고 ~~

높게 만들어진 조형물이 세워져 있다 
아마 이 새만금 공사를 하면서 
수고한 사람들에 기념비가 아닌가 싶은데 글세요 ~~

한국 도로공사가 주관하는 
바다물이 들어오게 하고 내 보내는 큰 수문이 있다 

엄청난 물이 들어오고 있음을 멀리서도 보인다

새만금에서 한참 부안쪽으로 
격포를 당도해서 채석강에 왔는데 
격포 해수욕장에 물이 많이 들어와서 채석강을 들어갈 수가 없었다

그래서 안 쪽으로 들어갔더니 
그나마 바닷가에 바위에서 들어가 있는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미리 내려 간 사람들이 있어서 내려갑니다 

벌써 내려가서 서로 기억들을 담으려 합니다 


채석강에 대한 설명이 있네요 

이런 모양이 있지요  

다시 올라가서 

서해안 해변 도로로 내려 오다 보니까 
별장들이 많이 자리잡아 있더라구요 팬션으로  ~~


길가에는 한들한들 흔들거리는 코스모스가 즐비했어요 

젓갈이 유명하다는 부안 곰소를 들러 구경하고 ~~
그리고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