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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남/전북 나드리

잠시 시골 길 ~~

by 페이 버 2009. 9. 16.


시골을 다녀 왔는데 
하늘에는 하얀 솜 사탕같은 
구름들이 두둥실 ~~

들깨들은 
아직 밭에 남아
익어가고 있었구요 

논에는 벼들이 
가을에 따가운 햇살로 인하여 
익어가고 있었네요 

활짝 웃어주는 
길 거리에 
웃음꽃 천사와 같은 
코스모스 ~~ ^^*
이 가을 길에서 
늘 주님의 은혜로 
님들에게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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