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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즐거움/높은 뜻을 향해

목사님! 좀 확끈하게 예수 믿을 수 없나요?

by 페이 버 2015. 6. 29.
 
RA 토레이라고 하는 목사님이 계십니다 
그 분에게 어떤 여인이 찾아가서 참으로 진지한 질문을 했습니다 
“목사님! 저는 좀 더 확끈하게, 뜨겁게, 충만하게 
그렇게 예수를 믿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목사님이 하시는 부흥회를 따라 다니면서 열심히 참석을 했습니다 
설교를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그런 뜨거운 감격이 없습니다 
어떻게 하면 그런 은혜 생활을 할 수 있겠습니까?”
이 말을 들은 
목사님께서는 이렇게 물었습니다. 
“아주머니 기도하는 제목이 몇 가지나 됩니까? 
아이구! 그거야 이것도 있고 저것도 있고 많지요.” 
“그럼 이제 다 말씀드렸으니까 
하나님이 알아서 들어 줄 거니까 그만하고. 
이제부터 얼마 동안은 한 가지 제목으로 집중적으로 기도합시다.” 
“그거 뭔데요?” 
“하나님이여! 나 자신을 알게 해 주십시오 
나 자신을 보여 주십시오 
나 자신을 정직하게 깨닫게 해 주십시오” 그렇게 기도하라고. 
이 목사님의 말씀을 들은 
이 여신도는 목사님이 일러준 대로 그대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이여! 나 자신을 알게 해 주십시오” 
열심히 집중적으로 
몇 일 동안 기도했는데, 
정말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밝은 영광 속에 나타나는 
자기 모습을 보게 됩니다 
자기 모습을 보는데 얼마나 더럽고 추한지, 
도대체가 이렇게 더러울 수가 없어요. 
악하고 사악하고 거짓되고 게으르고 교만하고 
자기 주장이 강하고 자기 고집이 강하고 아주 못돼서 
얼마나 더러운 존재인 것을 전부 밝혀 주어서 보게 됐어요. 
자기 모습을 보고서 부끄러워서 고개를 들 수가 없어요 
남편을 바로 볼 수가 없어요 
창피해서. 아이들의 얼굴도 못 보겠더랍니다. 
모든 세상 사람은 다 선하고 나만 죄인이요 
이렇게 부끄러울 수가 없어요 
그런 시간을 갖고 울다 울다가 목사님 한데 가서 
“제가 제 자신을 보았는데 고개를 들고 다닐 수가 없습니다.” 
그 말을 들은 토레이 목사님은 
그러면 다음 단계에 기도를 하십시다. 
“하나님이 십자가를 알게 해 주세요. 십자가의 은혜를 알게 해 주세요” 
그렇게 기도하라고 보냈습니다 
그 말을 듣고 가서 열심히 기도했더니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께서 나타나셔서 
“내가 네 죄를 사했느니라. 내가 너를 사랑하노라” 음성을 듣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서 은혜로운 생활을 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