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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영국 여행

유럽 영국 방문을 마치고 06)

by 페이 버 2017. 6. 20.


05월 15일 월요일 
영국에 대영 박물관 
웨스트 민스터, 버킹엄 궁전을 둘러 보려고 가는 길에  

영국에 거리는 
프랑스 보다는 부드러운 느낌을 받았다

웨스트민스터 사원(Westminster Abbey) 
이 웨스트민스터 사원은 성공회의 성당이다 
07세기 초에 처음 건설되어 
11세기 참회왕 에드워드가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증축하였고 
12세기 헨리 3세가 고딕 양식으로 개축하였으며 
18세기에 들어와 2개의 첨탑이 세워지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이 건물은 
영국에 여왕이 살고 있는 곳 
버킹엄 궁전(Buckingham Palace) 입니다 
원래는 1703년 버킹엄 공작이었던 존 셰필드(John Sheffield)가 지은 대저택이었는데, 
1762년 조지 3세가 왕비와 아이들을 위해서 
구입하면서 왕실의 건물이 되었다 
그 후 조지 4세가 개축을 시작했지만 궁전이 완성되기 전에 죽었고, 
1837년에 당시 18세였던 빅토리아 여왕이 
세인트 제임스 궁전에서 버킹엄 궁전으로 집무실과 
런던 공식 거주지를 이전해 오면서 
이후 역대 왕들의 거주지와 집무실이 되었다 
현재는 영국을 대표하는 궁전으로 
엘리자베스 여왕(Elizabeth Alexandra Mary)이 사용하고 있다 
하얀색 궁전 외관은 다른 궁전에 비해 화려하지 않지만, 
궁전 내부는 굉장히 호화스럽고 화려하다 
원래는 일반인에게 공개하지 않았으나 
1992년 윈저 성에 화재가 나자 그 복구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여름에만 
스테이트 룸을 일반인에게 공개하고 있다 
여왕이 궁전에 머물고 있을 때는 
로열 스탠더드 깃발이 궁전 위에 걸리며, 
반대로 깃발이 없다면 여왕이 현재 궁전에 머물고 있지 않다는 뜻이다

이 그림은 궁전 앞에 있는 넓은 광장! 


영국 궁전 앞에서 
이 날 비가 왔다 그래도 큰 가 아니라서 
우산 없이 서 있다 

깃발이 날리는 것은 여왕이 있다는 표시다 


영국에서 지낼 때 
비가 와서 밝은 모습을 담지 못해서 아쉽다 



영국에 방문을 마치고 
프랑스로 가기 위해서 런던 역 대합실에서 
Eurostar 를 기다리고 있다 





영국에서 프랑스로 가기 위해서 
유로스타 열차를 탔습니다 



내년(2018년 말) 은퇴를 앞 두고 있는 
신오식 목사님 내외

홍정우 목사님 내외 !
우리는 어디를 가나 와이파이가 
열리는지 궁금해서 이렇게 스마트를 펼쳐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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