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11일 2018년 아침 09시 33분입니다
앞 글 이어지겠습니다
여기는 헬몬산 입구로
리프트를 타기 위해서 가고 있습니다
여기가 리프트를 타는 곳입니다
저 높은 곳까지 타고 올라가 거든요
이 헬몬살을 올라간다고 겨울 잠바를 준비하라고 하셨는데
이 날씨에 뭐 그렇게 추울까 했지요
저는 겨울 잠바가 아니라
봄 잠바를 가지고 왔거든요
그런데 묘한 것은요. 밑에서부터 올라가는데
기온에 차이가 느껴 지더라구요
높이 올라갈 수록 차가워지는 느낌이 들었지요
올라갈 때는 홍요셉 전도사님과 함께 ~~
이 그림이
겨울에 헬몬산을 이용한 스키를 타려고
리프트를 타고 오르락 내리락 하는 모습입니다
정상에 서 있는데
바람이 엄청 불더라구요
리프트가 올라오는 정면을 담은 그림입니다
기온에 차이는 있었는데
봄 잠바 그런대로 견딜만 하더라구요
사람들이 오르 내릴 수 있는 장비를
만들 것을 보면 대단합니다
헬몬산에 올라왔으니
우리 팀이 함께 모여서 주님 생각하면서
여러 가지 제목을 놓고 기도하는 모습입니다
주님의 사람들이니까요!
송하경 이스라엘 선교사님 인도로
기도를 빡세게 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메시아로 믿는 자는
예수를 "예슈아" 부른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고 다니셨던 이 땅에
하나님의 임재와 역사를 증거로
보여준 곳
참으로 귀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세미나를 진행할 때에
통역을 맡으셨던 이 용화 목사님과 함께 내려 오면서 ~~
사실 이 목사님은 제가 듣기로는
지난 번에 미북 회담이 있을 때 트럼프 통역으로 가실 분이었는데
이스라엘 이번 모임에 참여를 해서 만났습니다
이 번 여행으로 좋은 분들을 얻었는데
이 목사님과 이렇게 리프트를 타고 내려 오면서
짧은 시간이지만 서로를 알고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하면서 사귐을 갖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하늘 아버지께서 택하신 이 백성
하늘 아버지의 은총으로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