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09일 아침 07시 14분 오랜 만에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수원 보배로운 교회 류철배 목사님 아들 결혼식이 있어서 갔습니다
열차를 타고 올가가는 동안에 날씨가 흐릿 합니다
들녁에는 노란 색체를 띤 벼들이 아직 수확하지 않는 모습이 보입니다
오전 11시 52분 도착으로 수원에 도착했습니다 수원 역에서 분당가는 전철을 타기 위해 통과해야 할 입구입니다
수원 역 안에 대합실 모습! 오랜만에 보는 모습이 외국 모습 못지 않습니다
그런데요 이게 문제였답니다 전에 쓰던 전철 카드가 있어서 이걸 어떻게 충전을 하나 하고 이리보고 저리보고 했습니다 그런데 카드로 충전이 안 되고 돈만 원하더라고요 돈을 요즘은 가지고 다니질 않아서 난갑했네요 ~~ ㅎ
전에 윗 동네에서 지낼 때는 거의 일 호선이나 이 호선을 타고 다녔는데 낫선 분당선을 타기 위해서 내려 왔어요
청명이라는 역에 내려서 300M를 걸어가야 보배로운 교회를 갈 수 있다고 해서 같이 동행한 나승률 목사님과 함께 걷기 좀 했습니다 그런데요 길가에 색체가 가을이라는 모습이 보여서 한 컷 했죠
지금에 계절, 가을은 어디를 나서도 손해 볼 것 없는 계절이잖아요 예배당에 도착을 하고 접수를 하고 보니 벌써 13시 결혼식이 시작되네요 우선 식사 티켙을 받아 식당에 들어와서 식사를 하면서 시간을 보니까 13시 28분이 지나가는 겁니다 내려갈 예매 열차 시간 14시 17분 때문에 걱정인 거죠 이걸 어떡하면 좋아요 하다가 취소했다가 그 다음 차를 예매해 봤더니 목포 도착이 저녁 21시가 가까운 시간이라서 어찌할까 하는데 나 목사님 갑시다 ~~ ㅎ
예배당 밖으로 나와서 택시를 잡으려 하는데 보배로운 교회 김 집사님이 안타까운지 수원역 까지 태워 주신다고 해서 빠듯하게 수원에 도착해서 차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ㅎ
차를 가지고 다니다가 열차를 이용하니까 시간적인 촉박감에 자유롭지가 않는구나 하는 걸 또 다시 느겼습니다
'서울, 경기 > 경기도 화성 나드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소 선박 계류장 !! (0) | 2012.05.08 |
|---|---|
| 봄 나드리 ~~ (0) | 2010.06.0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