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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머문 곳

걷기 좋은 날씨에 나선 풍경 !

by 페이 버 2020. 10. 8.

과실이 익어가는 가을

오후 03시 27분 늦은 시간에 걷기 나섰다 

 

배추가 지난 번 보다 많이 자랐다 

 

논에는 이제 누런색체로 

벼들이 익었다고 알리고 있다 

 

진도에 대표적인 대파가 겨울을 향하고 있다 

 

여기는 배추를 늦게 심은 것 같다 

 

커브가 있는 길은 

갑자기 나타날 차들을 조심해야 한다 

 

내리막 길을 간다 

 

오른쪽에 저 멀리 있는 진도타워가 보이고 

뭘 준비하려는 것을 모르는 깔끔한 밭 

 

봄동을 심어 놓고

곳곳에 스프링 쿨러가 설치하고 있다 

 

봄동인지 늦게 심은 배추인지 모르겠다 

 

여기가 내가 걷는 목적지 

여기까지 왔다 가야 2시간 걸이가 된다

 

쉼터가 전에 보다 정리가 되어 있다 

 

여기서는 바닷가를 잠시만 가면 볼 수 있어서 좋다 

목회가 끝나고도 이런 곳을 갈 수 있으면 좋겠다 

 

 

여기서 앞을 바라보고 있으니 

물고기가 뛰어 올른다  ~~ ㅎ

 

4시 30분이 지나는 시간

아직도 해가 위에 있다 

 

멋진 광경을 놓칠 수 없어서 ~~

 

저수지에서 낚시를 하고 있는 외국인 

멋져 보인다 

 

09.29 키로   538.3 칼로리 소모 

1시간 58분  12055걸음을 걸었다 

오늘도 완성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