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를 자유하지 못하는 것이 아쉬워
오늘은 시간을 내서 나가 보는데
가을에 정취를 느끼는 감이 열려 있는 감나무가 있다
오후 3시 36분
한참 동안 걸어가고 있는데
길 가에 전기 줄에 참새들이 떼로 모여들었다
잘 익은 벼들을 먹으려고 왔는가 ~~ ㅎ
저수지에 오리들이 놀고 있다
아이구 와이리 살이 졌는가
얼마 아니면 살이 빠진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내 목적지에 가까워진 것을 알리는
진도 타워가 보인다
저 수문이 내 걸음 목적지 인데
길가 옆에 개들이 마구 짓었아서 여기까지 하고 돌아섰다
오후 4시 27분인데 이렇게 어둬졌다
여기는 밝게 잘 나왔다
배추들이 많이 커 가고 있다
가을을 알리는 모습들
예배당이 보인다
이 날은 09.10 키로
363 칼로리
12,135 걸음
1시간 10분 오늘도 성공했다 ~ ㅎㅎ
'지금 머문 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년 진도에 첫 눈이 내리다 01) (0) | 2020.12.14 |
---|---|
우리 뒤 뜰에 있는 감나무 열매 ! (0) | 2020.10.20 |
걷기 좋은 날씨에 나선 풍경 ! (0) | 2020.10.08 |
가을을 노래하는 코스모스 ! (0) | 2020.09.30 |
아름다운 가을에 나섰다 (0) | 2020.09.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