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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머문 곳

용장 산성길 처음 가 본 뒷 산행 길 !

by 페이 버 2022. 4. 17.

04월 15일 금요일  오전 9시 30분 

봄에 계절에서 본  내가 머물고 있는 마을 !

 

어제 갔던 길로 가다가 

 

이 길을 가 보자 하고 방향을 돌려 봤는데 

생각 외로 길이 넓게 나 있었다 

 

이 넓게 펼쳐진 길이 어디까지 인가 보자 하고 

계속 나서 보는 것이다 

 

양쪽에 나뭇 가지 때문에 시원하고 걷기가 좋았다 

 

뒤 돌아서 보고 찍은 것 ~~ ㅎ

 

계속적으로 길이 있어서 가다가 고사리도 만나고 ~

 

어느 만큼 올라 갔는데 

저 멀리 진도 대교가 보이기에 담아 보았다 

 

또 다시 걸어 보는데 앞은 계속 오르막 길이다 

 

울 식구는 올라오다가 

어디를 가야하는 약속한 시간이 있어서 여기까지 !

 

나는 또 오르고 

 

또 오르고 

 

어느 지점에서 보니 바닷가가 보이는 동네가 

벽파로 가는 길과 그 앞에 바닷가가 ~~

 

또 오르고 또 오르고  ~~

 

저 멀리는 진도대교가 보이고

이 앞 쪽에는 벽파로 가는 도로에 심겨진 벚꽃 나무들이 줄비하게 ~~

 

또 오르고 

계속 오르고 

 

이 오르막 길에, 위 정상쪽이었던 것이다 

 

왼쪽으로 가는 돌길이 펼쳐져 있다 

다음에는 이 쪽으로 가볼 생각을 두고 내려 왔다 

 

그리고 오른쪽 돌길이 펼쳐져 있다

오른쪽에 정상이 있는 듯 해서 

 

여기가 정상이었나 했더니 아니였다.

 

저기서 다시 더 가야하는 것 같아서 

 

오른쪽 향 나무에 노란 리본들이 날리고 있었다 

 

이곳에 올라온 기념으로 인증샷 ~ ㅎ

 

이 산에 정상은 해발 262미터 

여러 산악인들이 왔다간 흔적들이 ~~

 

뭣 모르고 찍었는데 

가만히 살펴 보니까 새금성 쪽 지역이었다 

 

여기도 찍었을 때는 어딘가 잘 분별이 되지 않았지만 

앞쪽 길가 오른쪽으로 안디옥 교회가 보이고 

사진 중앙에 있는 동네는 오일시 동네, 거기에 신진교회가 보인다  ~~ ㅎ

 

위 사진을 담은 시간은 11시 08분이었는데 

내려올 때 해찰을 하고 하산한 시간은 11시 55분이었다  ~~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