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26일 목요일 오후 12시가 넘어서
집을 나섰습니다
걷는 길가에 엉겅퀴가
양쪽에 여기 저기에 있어서 담아 보았습니다
우리나라 산지에 우리가 몰라서 그렇지
중국산 보다 훨 좋은 약초들이 많다고 하지요
처음으로 아들과 함께 산행을 하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전에 다녔던 산이 이 그림에 오른쪽 산이었는데
오늘은 아들이 다녔던 반대 방향으로 함께 갔습니다
이곳은 벽파로 가는 길로 쭈욱 걸었던 때가 있었는데
이곳을 접할 때 처음에 너무 오르막 길이라서
오지 않았다가 오랫만에 오르게 되었네요
이곳이 세멘트 길이라서 반대 방향 산 보다는
뱀에게 안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ㅎ
중턱에 오르니
우리 동네 일부가 보여서 ~~
이쪽 길에서는 벽파 쪽 바닷가가 더 가까이 나타나지요
아니 담을 수 없어서 ~~
길을 걷는데 옆에 처음 보는 꽃이 반깁니다
이 꽃은 산딸나무꽃이랍니다
우리가 갔던 끝자락에서
다시 바닷가가 보이기에 이렇게 한 컷 하고
여기까지 12시 49쯤 되었더라고요
오늘은 공기가 너무 좋아서 이렇게 산행을 하게 되었다
오늘은 다른 지역도 공기가 좋다고 나오던데, 여러분은요 어떠셨나요?
오늘 어름잡아 7400보 정도 걸은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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