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갔다가 들어온지 15일 만에
산행을 하니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시작하니 괜찮네요
07월 07일 목요일 AM 08시10분
우리 동네 들판에 참깨가 자라고 있습니다
그런데 키가 크지 않는 거 같다
울 교우님의 고추 밭인데
열매가 많이 맺혀 있고 붉게 익어가네요
너무나 많이 가물어서
물을 주지 않고서는 안 되겠습니다
진도 대파가 유명한데
너무 가물어서 이렇게 힘이 없어 보이네요
파 가격이 올라가게 생겼네요
길가에 봉수가 잘 익어가고 있어서
찍어 봤습니다
한 여름에는 밭에서 익어가는 열매들이 많지요
그 중에 하나 옥수수 ~
울 동네 저수지가 있는데
그 동안 잘 사용하고 있던 저수지가
저수량이 많이 적어졌음을 보게 되네요
여름철이라서 그런지
오랜만에 하늘이 맑게 보입니다
저 멀리 벽파쪽 바닷가가 보인다
잘 잡아본다 했는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렇지 못했습니다 ~ ㅎ
이 엉겅퀴 꽃이
피고 지고 피고 지고 하는 것 같습니다
야생화 꽃으로
둥근잎 유홍초(능초라)라는
이름을 가진 꽃인데 처음 만났습니다.
산행하는 이 길에서
처음 보는 벌통을 누가 많이 갖다 놓았더라고요
집으로 오는 길에
담 넘어 있는 사과가
이 무더운 날씨에 잘 익어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글과 그림을 올리는 이 블로그도
다음 회사에서 올 09월에는 패쇄한다고 하니
이제 얼마나 올려볼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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