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아의 아들 유다에 왕 아마샤의 삶이
여호와 하나님을 온전한 마음으로 행치 아니하였다
그 사건을 살펴 보고져 합니다
먼저 그는 왕이 되어서 자기 아버지를 죽인 신복들을 죽였으나
그 신복들의 자녀들은
모세 율법책에 의하여 죽이지 아니하였다
그리고 자기에 군대를 정비하기 위해서
이스라엘 나라에 큰 용사 십만을 삯을 주고 데려왔다
그러나 이 일을 두고 하나님의 사람은
" 왕이여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에서 돈 주고
산 용병들에게 함께 하지 아니하십니다 " 하고 일렀다
그 말을 듣자 돌려 보냈다
아마샤는 자기 군대를 데리고 전쟁을 치루면서
적군이 섬기는 우상을 가져다가 자기 신으로 세우고
그 앞에 경배하며 분향하기까지 했다
이 일을 두고 여호와 하나님께서 진노하사
한 선지자를 보내사 말씀하시기를
" 저 백성들의 신들이 자기 백성을 왕의 손에서
능히 구원하지 못하였거늘
왕은 어찌하여 그 신들에게 구하나이까 " 이 말을 듣자 마자
너는 왕에게 왠 시비냐
어찌하여 맞으려 하느냐고 하였다
다시 선지자는 왕에게 말하기를
" 왕이 이 일을 행하고 나의 경고를 듣지 아니하니
하나님이 왕을 멸하시기로 결정하신 줄 아노라 " 하였다
이런 마음이 가득찬 가운데
이스라엘 왕에게 싸우자고 요청하는데
이스라엘 왕이 " 네가 에돔 사람을 쳤다고 마음이 교만하여 자긍하는도다
네 궁에나 편히 거하라
어찌하여 화를 자취하여 너와 유다가 함께 망하고자 하느냐 " 하였으나
아마샤는 듣지 아니하였는데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 마음을 주신 것이다
즉, 에돔 신들에게 구하였으므로 그 대적의 손에 붙이려 하심 이였다
결국에 이스라엘이 올라와서 유다를 쳐 패하게 하고
왕은 잡혀서 끌려 다녔다
그리고 아마샤가 여호와를 버린 후로부터 무리가 모반하여 죽음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