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네요 산책을 하시면 ~~

무더운 여름 가운데 
아무 소리 못하고 서 있는 나무들 ~~

얼마 전에  
중앙 공원을 지나오면서 
만난 분수 ~~

아직 햇살은 강렬하네요 

휴식 공간에 지금은 
노인들도 지나가는 행인들도 
아직도 따가운 햇살을 피해 보시려고 
누군가와 함께 이야기 하고 싶은 
사람과 함께 그늘이 있는 곳이네요 ~~

이 공원에 
이런 공연장이 있네요 

이 공연장이 
이렇게 크더라구요 

넓은 잔디밭이 있긴 한데 
외국처럼 잔디에 들어가는 사람은 없었네요 ~~ ㅎ

남녀 고등학교 학생들이 
삼년 동안 공부하느라 수고가 많았고 
또 그 뒤에서 협력하신 
엄마 아빠들 그리고 식구들이 있어서 
감사할 일이 있네요  ~~
이제 
졸업을 앞두고 
학생시절을 남기려고 공원에 모였네요 
지난 추억들이 그리워질 때가 있겠지요 ~~  ^^*
저 젊은이들에게
많은 소망 가운데 살아가길 바랍니다 
가을날의 선선한 바람의 향기를
느끼게 해 주는 요즘 날씨에..
잘 지내고 계시죠 고운님들~ㅎ  
흘러나오는 찬양처럼
오늘도 감사가 넘치는 이~쁜 하루
만드셨음 좋겠구요...  
주님을 바라보며 마주잡은 두손 모아
항상 영적 대화를 나눌수 있는
귀한 시간들이 되시길 늘 소망합니다  
해피바이러스에 감염된 
조은 하루 되세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