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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기/부천 나드리

8월 끝자락에 공원을 산책하며 ~~

by 페이 버 2009. 8. 31.


부천  중앙 공원이 있거든요 
많은 사람들이 
밤 낮으로 휴식 장소
또는 걷기를 하는 장소이기도 하지요 
 
넓다란 공간이기에 


분수는 
8월 끝자락에서  
여름에 시원하게 작은 물방울을 날렸던 
날을 기억하면서 
높게 솓아 오르고 싶은가 보네요

또 다른 연못에서 
작은 물방울을 
힘차게 날리고 있는 곳이 있었어요 

운동하다가 잠시 앉아서 
도란도란 
많은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곳도 ~~

조용한 곳에서 
외국 여인이 전화하고 있던데요  ~~ ㅎ

여름에 아이들이 
얼마나 즐겁게 지냈던  
시원한 장소가 아니였을까 싶어요 

한국에서 
이렇게 넓은 잔디는
들어가지 못하는 곳이지만 
외국에서는 자연스럽게 들어가사 
앉아서 있기도 하고 
눕기도 하는 
차이가 있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