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에 아침 일찍부터 하늘 높이 치솟아 떠오르는 아침 햇살은 너무나 눈부실 정도네요 올 여름철 태양은 유난히 강렬하게 비추는 햇살이라서 어데서 있든 찜통을 만드는 거 같습니다 그 찜통을 만드는 햇살이 사람들을 밖으로 내 보내고 있지요 ~~ ㅎ 푸른 물결 출렁이는 넓은 바다로 시원한 물줄기 내리며 그늘진 계곡으로 그리고 산들 바람이 있을 산으로 말입니다 밤 뉴스에서 고속도로는 휴가를 얻은 사람들로 줄비하다네요 어떤 이들는 우리나라로는 족하지 않아서 돈좀 쓰시려고 해외로 나가겠지요 ~~ㅋ 인천 공항으로 미리 예약하고 떠나시는 분들이 밀려 오고 있다네요 암튼 입추가 지나고 말복이 지날 때까지는 이런 열대아가 지속되겠지요 어디를 가시든 즐거운 여름 휴가를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냉장고에 있는 시원한 수박 내어놓고 함께 나누시고 팥빙수 만들어서 더위를 밀어내 보시고 시원한 그늘을 찾아 산들바람 지나치는 손길에 오손도손 수다를 떨며 더위와 상관없이 지내셔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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