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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남/땅끝 나드리

결혼식을 다녀왔네요

by 페이 버 2012. 1. 15.
 

친구의 딸 
결혼식이 있다고 해서 
완도에 갔어요 

이 두 가정은 목회자의 가정이구요 
아드님을 둔 가정은 이름을 주인이라 하고요 
따님을 둔 가정은 이름을 자유라고 불렀더라구요  ~~  ㅎ

 

 

두분이 목회자여서 상의를 했는지 모르지만 주례를 두분이 같이 했어요 ~~ ㅎ 너무 이색적으로 받고 좋구나 했지요 결혼하는 두 자녀들이 양가 부모님들에게 결혼식을 부탁할 때에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결혼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인정 받는 결혼식이 되기를 바랬다고 하네요 믿음의 자녀들로 너무 아름다운 마음을 갖었지요 ?? 하나님 앞에서 혼례를 치룬 두 분에게 앞 날이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나날이 되길 바랍니다 서로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사랑하시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가정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이곳을 찾으시는 모든 분들이시여 이 두 젊은 부부에게 주님의 복 빌어 주시실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