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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즐거움/높은 뜻을 향해

성 프란시스의 이야기 !

by 페이 버 2012. 2. 8.
 

프란시스의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는 귀족의 신분을 가지고 있으면서 부자였답니다 
어느 겨울 날 말을 타고  
먼 여행을 떠나기 위해서 길을 가는 중에 
왠 거지가 하나 있드랍니다 
그래서 불쌍한 사람을 도와 주려고 
말에서 내려서 
가까이 가 봤더니 나환자였습니다 
춥다고 해서 자기의 외투를 그에게 입혀주었습니다 
외투를 입혔으니 고맙다고 해야 하는데 
그 외투를 입어도 추우니 날 좀 끌어 안아 달라는 것입니다 
내가 어짜피 말에서 내렸고 옷가지도 주었는데 
끌어 안아 주지 하고 끌어 안아 주었더니 
좀더 쎄게 끌어 안아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끌어 안았는데 
그 나환자의 얼굴이 변하더니 
예수님의 얼굴로 바뀌어 지더랍니다 
그리고서 훌적 없어지더랍니다 
그 때에 그가 귀족의 위치를 버리고 
그 때로부터 수도를 해서 성 프란시스가 된 동기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