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시스의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는 귀족의 신분을 가지고 있으면서 부자였답니다 어느 겨울 날 말을 타고 먼 여행을 떠나기 위해서 길을 가는 중에 왠 거지가 하나 있드랍니다 그래서 불쌍한 사람을 도와 주려고 말에서 내려서 가까이 가 봤더니 나환자였습니다 춥다고 해서 자기의 외투를 그에게 입혀주었습니다 외투를 입혔으니 고맙다고 해야 하는데 그 외투를 입어도 추우니 날 좀 끌어 안아 달라는 것입니다 내가 어짜피 말에서 내렸고 옷가지도 주었는데 끌어 안아 주지 하고 끌어 안아 주었더니 좀더 쎄게 끌어 안아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끌어 안았는데 그 나환자의 얼굴이 변하더니 예수님의 얼굴로 바뀌어 지더랍니다 그리고서 훌적 없어지더랍니다 그 때에 그가 귀족의 위치를 버리고 그 때로부터 수도를 해서 성 프란시스가 된 동기였다고 합니다
'영혼의 즐거움 > 높은 뜻을 향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 다음은? 그 다음은? (0) | 2012.03.05 |
---|---|
어느 것을 선택할 것인가 ? (0) | 2012.02.16 |
들꽃 향기님으로 받은 선물 !! (0) | 2011.12.08 |
새로운 달력을 받으면서 (0) | 2011.12.02 |
체육대회 마치고 추첨권 상품 받았네요 (0) | 2011.1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