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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즐거움/높은 뜻을 향해

감사절 주간이라서 ~~

by 페이 버 2012. 11. 20.

우스운 얘기가 있습니다
어느 곳에 착한 이발사가 하나 있었습니다 
한 신부가 그 이발소에 왔습니다 
정성껏 이발을 잘 해드린 다음에 이발사는 말합니다 
“그저 하나님께 봉사했다고 생각하겠습니다 
이발료는 내지 마시고 그냥 가시지요 
저도 하나님의 일 좀 하고 싶습니다” 
“아이고 고맙습니다” 신부가 고맙습니다 라고 인사를 하고 
돌아가서 생각하니 너무도 고마운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에서 쓰는 기도문 책 
몇 권을 우편으로 그 이발사 앞으로 보냈습니다 
이 책을 이 이발사가 배달로 받았습니다. 

 

그 뒤 하루는 또 순경이 하나 와서 이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순경이 이발을 다 하고나서 돈을 내려고 했더니 이발사는 사양을 합니다 “내지 마십시오 저도 지역사회에 봉사한 셈치고 좋은 일 하번 하고 싶습니다” “그러세요?” 순경이 돌아가서 가만히 생각해 본즉 이발사가 참 고마운 분이야 참으로 고마워서 편지 한 장과 도너츠 몇 개를 봉투에 넣어서 슬그머니 그 이발소 문 앞에 갖다 놓았습니다. 다음 날에는 한 국회의원이 그 이발소에 왔습니다 이발을 다 해준 이발사는 그 국회의원 보고 “저도 국가에 대한 봉사라고 생각하겠습니다 이발료는 안 내셔도 되겠습니다” 하고 돌려보냈습니다 그 다음 날 보니 국회의원들이 떼거리로 몰려와서 그 이발소 문 앞에 줄을 서는 것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