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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머문 곳

진도에 대장간 !

by 페이 버 2013. 7. 2.


진도에 장날이면 
간혹 시장 구경도 할겸 나가본다
오늘은 콘테이너 안에서 
뚝딱 뚝딱 하는 소리 있는 곳을 보게 되었다 

그리 큰 평수는 아닌데 
그 안에서 그토록 열심히 일하시는 분이 계셨다
풀무 가운데 쇠를 얹어서 불이 달궈지기를 ~~


달궈진 쇠를!  집개를 집은 한쪽으로  집고 
망치를  쥔 또 다른 손은 마구 때리기 시작한다







물론 사용하기 쉽게 시중에 나온 것은
공장서 만드러진 기성품이라면 
이렇게 대장간에서 풀못 불에서 달궈진 쇠를 
다시 망치로 두둘겨서 만들어난 것이 훨 단단하니 사용하기 좋다고 합니다 

이 아저씨 이곳에서 대장간 일을 50년간 하셨데요
장인이십니다
육지에서 사용하는 호미와 좀 다릅니다
진도에 호미는 폭이 좁게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어요 
저 콘테이너 박스 안에 
숨을 못 쉴 만큼 깨스가 가득한데 
너무 힘드신 일을 하시고 계셨어요  
아저씨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