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에 장날이면 간혹 시장 구경도 할겸 나가본다 오늘은 콘테이너 안에서 뚝딱 뚝딱 하는 소리 있는 곳을 보게 되었다
그리 큰 평수는 아닌데 그 안에서 그토록 열심히 일하시는 분이 계셨다 풀무 가운데 쇠를 얹어서 불이 달궈지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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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궈진 쇠를! 집개를 집은 한쪽으로 집고 망치를 쥔 또 다른 손은 마구 때리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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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사용하기 쉽게 시중에 나온 것은 공장서 만드러진 기성품이라면 이렇게 대장간에서 풀못 불에서 달궈진 쇠를 다시 망치로 두둘겨서 만들어난 것이 훨 단단하니 사용하기 좋다고 합니다
이 아저씨 이곳에서 대장간 일을 50년간 하셨데요 장인이십니다 육지에서 사용하는 호미와 좀 다릅니다 진도에 호미는 폭이 좁게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어요 저 콘테이너 박스 안에 숨을 못 쉴 만큼 깨스가 가득한데 너무 힘드신 일을 하시고 계셨어요 아저씨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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