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대표하는 신학자 조나단 에드워드라는 분이 있습니다 이 분은 프린스톤 신학교에 교장으로 지냈습니다 이 분에게 외동 딸이 있었답니다 이 딸이 버릇도 나쁘고 말광양이요 그래서 아버지는 걱정을 했데요 저런 성격으로 어떻게 시집을 갈 수 있을까 시집을 가도 못 살거다 걱정이 많은 이 아버지 마음이었는데 어느 날 의젓한 청년 하나가 와서 “박사님! 따님과 제가 결혼하겠습니다. 허락해 주세요.” 그 말을 들은 박사님이 이랬답니다 “자네가 몰라서 그래! 저 얘가 얼마나 말광양인줄 아나! 도대체 말로 형용할 수가 없어! 결혼도 못할 뿐만 아니라 결혼을 해도 못 살 걸세! 자네! 결혼 안 되네!” 그랬더니 이 청년 하는 말이 “벌써 다 사궈 봤는데요! 다 알고 사랑하는 겁니다" 그 말을 들은 이 교장 선생님은 이렇게 말했답니다 “알고 사랑한다면 빨리 데려가게!” 그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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