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05일 월요일 오전에 저는 모임이 있어서 모임에 참석중이라 전화를 진동으로 놓고 있다가 전화를 잠시 보는 순간 아들에게서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아들이 뭐라고 하느냐 하면 "아빠 ! 박인애 권사님이 오셔서 조수자 권사님 집에 불이 났다"고 전해주고 갔다 한다 아들의 전화를 받고 급히 모임 자리에서 나와서 권사님 집으로 갔더니 소방 차들이 여러 대 와서 있었고 경찰들도 있었고 동네 사람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갑작스럽게 발생한 일에 우리 인간은 속수무책으로 ~~ 그래서 이렇게 집이 전소되고 말았네요 너무 않다까워서 아침에 가서 분리 작업을 도와 주면서야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혹시 도움을 주실 분 있으시면 십시일반으로 도움 주셨으면 해서 계좌번호를 올려 봅니다 139 - 12 - 401997 농협 김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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