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장교회에 고 양홍석 안수 집사님이십니다
2016년 02월 01일에
갑자기 숨쉬기가 힘들어서
목포 한국 병원에 가서 보니까.
폐에 물이 찾다고 해서
서울 아산 병원으로 직행했지요
거기서 갖가지 진달을 하니까.
원치 않게 폐 암 4기 말이라고 판정을 받았습니다
02월 하순 쯤에 내려 오셔서
제가 여러 날 거의 열흘 동안 정도
기도해 드리고 했는데 다시 숨 쉬기가 힘들어서
03월 01일에 목포 한국 병원으로 달려서 입원했었는데
병원에서 폐 물을 빼고 나올 줄 생각하고
이 날 부터 03월 한 달 동안 기도해 드리느라
왔다 갔다 했는데 ~~
04월 03일 주일 아침에
부인 권사님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주일 아침 06시 30분쯤 운명하셨다고
그래서 04월 05일 화요일 장례식을 마쳤네요
이 양홍석 집사님은
사십 대 나이에 폐 결핵이 와서
목포에서 치료 하는 중에
거기서 예배드리면서 예수 믿겠다고 용장교회에 출석하여
용장교회 예배당을 건축하는데 수고 하셨고
식당겸 교육관을 짓는데도 수고하신 흔적이 남았습니다.
또한 그 동안 회계도 맡아서 수고 하셨고
참으로 묵직하게 말이 없이 참으로 좋으신 분이었습니다
앞에 그림이
이곳에서 한 평생 지내오신
용장 동네인데, 동네가 바라보이는 곳에
사랑하는 고 양홍석 집사님 양지 바른 곳에 묻혔습니다
이곳은 자신의 밭인데
작년에 아로니아를 싶어 놓았던 자리입니다
특수 작물을 해서 즐거운 시간들을 지내 보시려고 했는데 ~~
아쉬움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