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남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왜 일까요?
너무나 내 주관적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지니친 내 사고, 내 지식, 내 판단, 내 자존심, 내 편의주의,
이런 것들이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게 하는 조건이 아닐까요?
남을 사랑한다는 것은
내 생각의 희생이 없이는 될 수가 없겠지요
그냥 나 보다 저쪽을 좋아하는 마음이 있을 때라야 가능하겠지요
어느 때, 어떤 처지든, 어떤 상황이든
상대를 내 입장으로 바라볼 때
그냥 서슴치 않고 다가 갈 수 있다면
그와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네 자신은 어떠한가요
불쑥 나도 모르게 나타는 것에
놀라 보신일은 없으신가요?
그런 처지였을 때, 올바른 말이 들려졌을 때
"아차! 이게 나였었나!"
하고 말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은
우리 세계 속에
영원한 사랑의 세계가 들어오셔서
너희가 나와 영원히 살 수 있는 길이 있다고
들려 주시는 말씀이 있잖아요
그것은
"내가 너희 안에
너희가 내 안에 함께 하는 것"이다
이 말씀을 받아드릴 수만 있다면
그 사랑이 너희들의 세계에 사랑이 될 것이며
"영원한 내 사랑이 너희 안에 있음으로
영원한 세계에서 나와 함께 할 것이다" 라고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