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오랜만에
아침에 익산에 가서 점심을 함께 했다
06월 11일 2020년 오전 11시 40분
90세가 가까이 되는 장로님
80세인 작은 엄마
이렇게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이 식당은 예약을 해야 한다기에
전 날에 예약을 해 놓았다
식사를 마치고 한 바뀌 돌아보려고 나왔다
이 다리 밑에 그림이 아래 모습
익산에 오면
여기에 들리는 곳이 있다
작은 엄마가 몸이 불편하신데
이번에 그렌저로 차를 바꾸고 나서
차 안에 의자가 편안하니 괜찮다고 좋아라 하셨다
여기는 금강하류가 가까운 곳이다
이렇게 나드리를 나오셨으니
너무 좋은 것 같다
우리 작은 엄마가 고우신데
허리가 안 좋아서 좀 힘드셔도 이렇게 나오시니까
너무 보기 좋았다
지금 물이 빠지고 있다
장로님 꽃을 따서
작은 엄마에게 주시고 ~~ ㅎ
이런 날들이 얼마나 남았겠어요
인생은 나그네 길 즐거운 소풍을 나온 길 ~~
다시 한 번 금강 하류를 바라보고 ~
그냥 바라만 봐도 아름다운 곳이다
장마가 시작된다고 했는데
아직은 아니라서 다행이었다
저 건너 편에는 전라북도
이 쪽은 충청남도 부여 지역이다
이곳이 여름이 되면
앞에 그림처럼 수상스키를 타는 곳인지 모르겠다
널직한 강가 누릴만 한 곳 같다
오랜만에 이렇게 하루를 보내니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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