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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자리

편안한 만남, 즐거운 식탁 01)

by 페이 버 2020. 12. 4.

12월 04일 목요일 오전 11시 30분 만남 장소 

완도 신지 어느 언덕에서 

한 사람 한 사람 도착 ~

이렇게도 좋을까 ! 

오랜만에 만나는 얼굴들 !

먼저 왔지만 아직 도착하지 않는 친구가 있으니 

전화 한 번 해 볼까 !

볼일을 보고 오느라 좀 늦어도 좋다 

이렇게 환영하는 손길이 있으니 

어서 오시라 ~~

왜 늦었소 !  정겨운 만남 

식당 안 주변을 둘러 보니 

바지락 칼국수가 일품인 이 집 ! 

음식 가격은 알아야 겠지 !

언제 올지 모르니까  ㅎㅎ

자 !  여기를 한 번 보시라유 !

언제 만나도 즐거운 이야기를

솔솔 날리고 ~~

음식이 나오기 전에 한 컷 ~  ㅎㅎ

만난 사람 또 만나니 좋은 거지 ! 

이 집에 식단에 일차적인 매뉴 

전이 일품이다 

맛 있지라 ~

이 만큼 건강하시니까 

이렇게 만나는 것  아니것 슈 !

그 다음 두 번째 바지락 비빔 밥 !

누가 알까 

누가 뭐랄까 

그냥 그릇이 들썩이구먼 

세 번째 매뉴 

이 집에 또 일품 바지락 칼국수 

여기에 바지락만 아니라 고기가 들었다 

벌써 손 들었나유?  

코로나 땜씨 마스크를 하나 하나 입을 막아야 하는 구먼 !

아이구 코로나 너는 언제나 물러갈래 ! 

맛 있는 곳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끝난 것이 아니라면 

어디로 갑니까 ? 

 

바다도 있는 언덕에 자리 잡은 즐거운 식당 

너무 좋았습네다 !